[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고려직업전문학교는 호텔제과제빵전공의 자격증 취득, 인턴현장 실습, 취업연계가 가능토록 실습수업 비중을 높인 교육과정으로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취업연계를 확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제과제빵전공은 이론수업 대신 실습수업의 비중을 높여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별도로 제과제빵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자격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텔제과제빵전공은 그랜드 힐튼 서울, 라마다 서울호텔, 리버사이드 호텔 등 80개 특급호텔 및 해외호텔들과 산학협력이 연계돼 있다. 또한 호텔제과제빵전공, 호텔조리전공을 지원하는 학생들의 입학상담을 실시하며 재학동안 학기별 일본연수, 일본 유급인턴십, 일본 동경제과학교로 유학, 특1급 호텔취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고려직업전문학교는 면접전형으로만 2018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